전당합각재헌루정(殿堂閤閣齋軒樓亭)

SCRAP | 2022. 2. 23. 17:31
Posted by hbirds

궁궐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있다. 아니 있었다.

경복궁의 경우 지금은 남아 있는 건물이 최근 복원한 것까지 합해도 불과 십 수 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19 세기 후반 한참 때는 건물 수의 합계가 800을 넘었고, 고유한 이름을 갖고 있는 독립 건물만 해도 170채 내외가 되었다.

그러한 건물 이름들은 모두 좋은 뜻의 한자로 되어 있어 한자에 익숙치 못한 오늘날 우리들이 보기에는 그게 그것 같기만 할 뿐, 도무지 어떤 질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

러나 한자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사람 이름에도 항렬자를 쓰던 조선시대 당대의 문화 행태로 볼 때 궁궐 건물들의 이름을 아무렇게나 지었을 리는 없다.

궁궐에는 왕과 왕비로부터 왕실 가족, 대소 관원, 군인, 내시, 궁녀, 무수리, 노복에 이르기까지 여러 계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기거하고, 활동하였다.

그 여러 사람들의 활동공간으로서 각각 걸맞는 건물들이 할당되었고, 그 건물들에는 그 주인의 신분에 따라 이름도 달리 붙여졌다. 그러한 건물들, 좀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건물 주인의 신분에 따라 건물 이름에 붙는 끝글자들의 서열을 정리해 보면 대체로 ‘전당합각재헌루정(殿堂閤閣齋軒樓亭)’이 된다.

‘전(殿)’은 왕과 왕비, 혹은 전 왕비, 곧 왕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공식적인 활동공간으로 쓰는 건물에만 붙었다.

‘당(堂)’은 전에 비해서 규모는 떨어지지 않으나, 격은 한 단계 낮은 건물이다. 왕과 왕비 등이 당에 기거할 수는 있으나, 그 이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비록 세자나 영의정이라 할지라도, 전에는 기거하지 못하였다.

‘합(閤)’이나 ‘각(閣)’은 지위 면에는 물론 규모 면에서도 전이나 당보다는 떨어진다. 전이나 당의 부속 건물일 수도 있고 독립된 건물일 수도 있다. 이층 건물일 경우 이층을 누(樓)라 하는 데 대해서 일층을 각이라 한다.

‘재(齋)’는 숙식 등 평상 주거용으로 쓰거나, 혹은 주요 인물이 조용하게 지낼 목적으로 지은 건물이다. ‘헌(軒)’은 대청 마루나, 대청 마루가 발달되어 있는 집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헌은 공무적 기능을 가졌거나 아니면 일상적 주거 공간으로 주로 쓰였다.

‘누(樓)’는 지면에서 사람 키 높이 정도 떨어져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는 집이다. 누는 주요 건물의 일부로서 누마루방 형태이거나, 이층 건물의 이층, 혹은 정자처럼 작은 독립 건물로 되어 있다.

‘정(亭)’은 흔히 정자라고 하는 것으로, 경관이 좋은 곳에 있어 휴식이나 연회 공간으로 사용하는 작은 집이다.

이렇듯 ‘전당합각재헌루정’은 엄격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규모가 큰 것으로부터 작은 것으로 가는 순서요,

공식 행사를 치르는 것으로부터 일상 주거용으로, 다시 비일상적이며 특별한 용도로, 휴식공간으로 이어지는 순이다. 종합해서 이야기하자면 ‘전당합각재헌루정’은 그 순서가 건물들의 품격 순이며, 위계 질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질서는 비단 궁궐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찰이나 성균관 및 향교, 또는 일반 민가에서도 관철된다.

이를테면 사찰에서 부처님을 모신 건물들은 ‘전’자가 붙는 데 비해 조사당(祖師堂)처럼 사람을 모신 건물에는 대체로 ‘당’자가 붙는다.

성균관이나 향교에서도 공자의 위패를 모신 건물은 대성전(大成殿)이요,

유생들이 모여서 강학하는 건물은 명륜당(明倫堂)이다. 사

가에서는 절대로 건물 이름에 ‘전’자를 붙일 수 없다.

아무리 높아도 ‘당’이다.

이런 질서를 알면 건물의 지위가 보인다.

                               (https://blog.daum.net/woolees7/15019345에서 퍼왔습니다..  ㅜㅜ)

 

전당합각재헌루정(殿堂閤閣齋軒樓亭

[전당합각재헌루정(殿堂閤閣齋軒樓亭)] 궁궐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있다. 아니 있었다. 경복궁의 경우 지금은 남아 있는 건물이 최근 복원한 것까지 합해도 불과 십 수 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blog.daum.net

 

세부적으로 보면

 

전 (殿)

가장급이 높은 건물로 왕이나 왕비, 대비등 궁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건물.

예) 정전(근정전,명정전..) 이나 왕의 집무실(사정전) 그리고 왕와 왕비의 침소(강녕전,교태전,통명전..), 대비의 침소(자경전)

전하~ 라는 표현에 나오는 전..

 

 

당 (堂)

전에 비해 한단계 낮은 등급의 건물이고 크기는 전과 비슷하다.

왕이나 왕비가 주로 사용하는 건물에는 붙이지 않는다.

세자가 머무르는 동궁같은 곳.

예) 자선당

 

합 (閤)

전이나 당의 부속건물에 많이 붙임.

 

각 (閣)

합과 비슷한 규모.

예) 규장각. 보신각

 

재 (齋)

왕실 가족이 사는건물. 생활건물 또는 독서공간으로 사용

예) 낙선재

 

헌 (軒)

재와 비슷한 규모이고 대청마루가 있음. 공무적인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사용. 지방관아를 동헌 이라고 했던것과 비슷

예) 정관헌,

 

루 (樓)

지면이 바닥에서 한길정도 높이로 높인. 마루로 되어있는 건물.

이건물이 2층일때 일층은 각. 이층은 루 라고 부름 (예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

예) 경회루

 

정 (亭)

경치 좋은곳에서 휴식이나 연회를 위한 공간. 연못.개울 근처에 만듬. 자를 생각하면 됨

예) 향원정, 망향정

(https://m.blog.naver.com/afg93/220881932699에서 발췌)

 

전당합각재헌루정-殿堂閤閣齋軒樓亭

전당합각재헌루정-殿堂閤閣齋軒樓亭 : 궁궐 각 건물의 구분 조선 왕궁의 건물에는 각각 이름이 붙어있는데,...

blog.naver.com

 

 
커플끼리 오붓하게 놀러갔을 때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은 필수 코스다. 특히 여자의 경우 최대한 예쁘게, 모델같은 사진을 남기려 심혈을 기울인다.

이때 남자친구가 새로운 포즈를 제안해주는 것은 어떨까? 늘 똑같은 브이(V)나 꽃받침 포즈가 아닌 정말 모델다운 자세로 말이다.

사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디지털 포토그래피 스쿨(digital photography school)에서는 최근 모델 뺨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21가지 포즈를 소개했다.

잘 참고해뒀다가 좀 더 색다른 사진을 찍고자 하는 여자친구에게 알려주면 어떨까.
 
1. 어깨 너머로 카메라 바라보기

2. 양 손으로 머리 또는 얼굴 주변 감싸기

3. 난간에 비스듬히 걸치기

4. 무릎 붙이고 턱받침 하기. 사진은 위쪽에서 촬영한다.

5. 바닥에 누워 머리 기대기

 

6. 잔디 등 야외에서 엎드려 찍기. 팔과 다리는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7. 바닥에 눕기(상체샷)

8. 바닥에 눕기(전신샷)

9. 바닥에 엎드리기. 잔디, 침대, 해변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자세로 낮은 각도에서 촬영해야 한다.

10. 무릎 굽혀 한 팔 걸치기

 

 

11. 굽힌 무릎 감싸안기


12. 고개 젖히고 다리 뻗기. 바디라인을 돋보여 실루엣 촬영에 적합하다.

13. 한 손으로 머리 넘기기

14. 바지 뒷주머니에 손 집어넣기

15.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이기

 

16. 머리 위로 손 들어올리기. 몸의 곡선을 강조해 여성미를 드러내기 좋다.


17. 한 손으로 허리 짚기. 가장 기본적인 자세로 손이나 다리 모양의 간단한 변화만으로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18. 벽에 기대 서기

19.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착용했을 경우 에스(S)라인 강조하기

20. 한 손 머리 위로 올리고 고개 살짝 젖히기

21. 뒷모습 찍기. 목이나 어깨 라인이 드러난 옷을 입었을 때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digital-photography-school.com

* 출처 : 인사이트 http://m.insight.co.kr/view.php?ArtNo=4810&ReplyYN=

 

 

 

 

 

 

보이국사(報以國士)​

SCRAP | 2021. 11. 19. 16:20
Posted by hbirds

조우성 변호사의 멘토 사마천(13) 

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N사 김대표는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고민이 많다.

사업초기에는 회사를 같이 키워보자는 꿈을 심어주는 데 주력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자 직원들은 “그 꿈은 사장님의 꿈이지 내 꿈은 아니지 않습니까?”라는 어정쩡한 반응을 보였다.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자 이번에는 금전적인 보상을 당근 삼아 직원들의 사기를 독려해 보려 했다.

그런데 이 조치도 어느 정도 지나자 소위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내게 의견을 묻는 김대표. 

 나라고 뾰족한 묘안을 내 놓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사기의 자객열전 중 예양(豫讓)의 스토리를 들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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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지기자사 여위열기자용(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예양은 중국의 옛 진(晉)나라 사람이다

원래 ‘범씨’와 ‘중행씨’를 섬겼으나 명성을 얻지 못하다가 ‘지백’을 섬겨 중용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런데 조양자가 지백을 타도했고, 그로 인해 예양은 쫓기는 몸이 됐다.

예양은 늘상 이렇게 말했다.

 

“뜻 있는 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여성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용모를 아름답게 꾸민다고 했다. 지백이 나를 알아주었으니 나는 반드시 지백을 위해서 원수를 갚겠다”.

 

1차 시기

 

예양은 이름을 바꾸고 궁중의 변소 일을 하는 죄수로 가장해 들어가 비수를 품고 조양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변소를 들르는 조양자. 그런데 그 날 따라 이상하게도 가슴이 두근거리자 수상히 여겨 일꾼으로 가장한 예양을 붙잡아 심문한 끝에 그 실체를 알아냈다.

‘지백을 위해 원수를 갚으려 했다’는 예양의 자백에 좌우 신하들은 당장 처형할 것을 조양자에게 권했으나 조양자는 “의로운 사람이다. 내가 조심해서 피하면 된다”며 풀어줬다

 

2차 시기

 

그러자 예양은 포기하지 않고 몸에 옻칠을 해 피부병 환자를 가장하며 숨어 다니다가 조양자가 다니는 길목의 다리 밑에서 기다리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이번 역시 조양자가 탄 말이 놀란 듯이 하여 살피니 예양이 숨어 있음을 알아 그를 붙잡아 꾸짖었다

 

“그대는 전에 범씨와 중행씨를 섬기지 않았나. 그런 범씨와 중행씨를 지백이 멸했는데 어찌하여 범씨와 중행씨를 생각지 않고 지백만을 위해 나를 죽여 원수를 갚으려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양은 “나는 분명 범씨와 중행씨를 섬겼으나 그들은 날 범인(凡人)으로 대우했습니다, 그래서 나 또한 범인으로 보답했습니다. 그러나 지백은 저를 국사(國士)로 특별히 대우하였기 때문에 나 또한 국사로서 그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조양자는 탄식을 하면서 말했다. 

“아! 아깝도다. 그대가 지백을 위해 충의를 다했다는 명예는 이미 성취했다, 과인도 더는 너를 놓아줄 수가 없구나!”라고 하였다

 

그러자 예양은 조양자의 옷이라도 내려주면 이를 베고 죽겠다고 했다. 조양자는 예양의 마지막 소원들 들어 자신의 의복을 내려주자, 예양은 그 의복을 벤 것으로 죽은 주군의 원수를 갚은 셈치고 그 자리에서 자결했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존 듀이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욕구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라고 했다. 인간관계론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 역시 같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전 우주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다.

 

진정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해 줄 때, 그 마음은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우리가 역사를 포함한 인문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사람에 대한 이해’다. 

사마천은 자객열전의 예양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근본 밑바탕에는 그 사람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있음을 우리에게 설명하려 하는 것이 아닐까.

 

김대표에게 조금이나마 이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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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마음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SCRAP | 2021. 11. 19. 16:16
Posted by hbirds
건강을 위해 지켜야  적정량 (from ESSEN)

 

견과류 30g 이내(작은 1줌)
땅콩,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등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두뇌 발달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부서지지 않고 묵은 냄새가 나지 않으며 통통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선택한다. 보관 또한 중요한데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밀봉해 보관하고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되니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녹차 3잔 이하
폴리페놀,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항독 작용과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풍미 증가와 떫은맛 조절을 위해 보통 2분 이내로 우리는 것이 좋다. 좋은 녹차일수록 낮은 온도에서도 잘 우러난다.

 

면 7~8hrs
수명과 사망률에 관한 연구에서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5시간 이하로 수면하는 사람은 7시간 수면하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1% 높았다. 

지나치게 적은 수면을 취할 경우 수면 중에 나오는 성장호르몬이나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이 부족해져 몸과 정신이 회복되지 못하고, 면역력 저하나 대사 이상을 초래해 각종 질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우울증 같은 정서장애도 생길 수 있다. 

수면의 절대량도 확보해야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수면의 질도 중요하다. 즉, 숙면을 해야 하며, 또 몸의 회복에 도움 되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밤 11시에서 2시 사이에는 잠에 들어야 한다. 

한편, 수면 시간이 10시간 이상일 경우는 7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보다 사망률이 36%나 높아 수면 시간이 짧은 것보다 높았다. 특히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발병률은 수면 시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적이고 긴시간의 수면은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깨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수면의 양은 개인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 다음 날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수면의 양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 하루 30분씩, 주당 4시간
체력에는 개인차가 있고, 적절한 운동 시간과 강도도 체력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인 운동 강도는 최대 운동 능력의 40~60%, 운동 지속 시간은 20~40분으로 주 3회 이상은 실천해야 효과가 있다. 

의학계에서는 걷기 등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30분씩 주 5~6회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1시간 정도만 빠르게 걸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50% 이상 낮아진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보고한 바 있다. 

이스라엘 헤브루대학 연구팀에서 70~88세 연령의 1,861명을 대상으로 1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경우 향후 8년 이내 사망률이 27%에 이르는데 매주 4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70대 노인의 경우 15%로 낮았다.

또한 연구팀은 ‘80대가 넘은 고령에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장수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주당 4시간, 즉 하루 30분간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노인에게는 심폐 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을 유지하여 신체 활동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걷기, 체조, 요가, 계단 오르내리기, 아쿠아로빅 등과 같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이 바람직하다. 또한 햇빛에 직접 노출된 상태로 운동해야 비타민 D가 증가하고 면역 기능 향상과 노화 방지, 장수에 도움이 되므로 오후 2~4시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노동 50min 휴식 10min
적절한 휴식은 오히려 생산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피로가 누적되지 않기 위해서는 50분간 노동 후에 10분 정도 쉬면서 반복된 동작으로 피로해진 근육을 쉬게 하고, 강직된 몸을 풀어주어야 한다. 
컴퓨터 작업같이 눈을 많이 쓰는 작업이나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작업의 경우에는 되도록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40분 작업 후 10분 정도 작업을 멈추고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면서 쉬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100g(작은 1접시)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발생을 예방하는 브로콜리는 비타민 C를 레몬의 약 2배가량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와 B, 칼륨, 인,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 봉오리가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한 것이 신선하며, 영양 섭취의 균형을 위해 잎과 줄기 부분을 모두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레드와인 남자 400mL, 여자 300mL

폴리페놀을 함유해 항독 기능이 있으며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 경화를 예방한다. 생산지, 생산 연도, 등급을 확인하여 고르고, 17~18℃의 상온일 때 가장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 2개
리코펜, 루틴 등의 영양소 함유로 항산화, 노화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하루에 2개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으며 잘 익은 빨간 토마토일수록 리코펜 함량이 높다.

시금치 150g(작은 2접시)

시금치는 녹색 채소 중 비타민 A가 가장 풍부하다. 엽산,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해 항산화, 변비와 빈혈 예방 기능이 있다. 보통 국거리 용도로는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 나물용에는 짧고 뿌리 부분이 붉은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연어 300g(중간 크기 2토막)
풍부한 DHA는 뇌세포 활성화로 치매를 예방하고, 비타민 D, 비타민 B 등도 풍부해 혈액순환, 성장과 소화 촉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산란기 직전인 가을이 가장 신선하며 등 쪽은 청회색, 배 쪽은 은백색, 근육 쪽은 짙은 복숭아색을 띠는 것이 좋다. 신선할수록 육질이 단단해 가시가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올리브유 2큰술
올리브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폴리페놀이 노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한다. 올리브 과실 자체는 맛이 써 그대로 먹을 수 없으므로 향신료, 기름 등 식재료로 가공된다. 올리브유는 산도가 낮은 것으로 27℃ 이하의 저온 착유 제품일수록 영양소 파괴가 적고 맛과 향미가 풍부하다.

마늘 통마늘 2개
알리신, 스코르디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항암과 심장병 예방, 멸균 작용, 체력 증강,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6쪽으로 잘 여물고 단단하며 모양이 일정한 것으로 선택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선선한 곳에 보관해야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하다.

요구르트 150mL
불가리아의 장수 식품으로 유명한 요구르트는 젖산균, 비타민 A, 비타민 B2가 풍부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내 연동운동 및 정장 작용을 돕는다. 유산균이 가장 많은 때인 제조일로부터 2~3일 된 제품이 좋다.

양배추 200g(작은 2접시)
섬유소, 비타민 K,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며 위장 증상 개선, 변비 예방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찌거나 삶아 해독주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겉이 녹색을 띠고 잎맥이 가늘고, 속은 단단하며 무거운 것이 신선하다.

 

물컵 내려놓기

SCRAP | 2021. 11. 19. 16:15
Posted by hbirds

최근들어 힘들하는 이웃분들이 많네요...

 

다른 사람의 고통과 고민이 안타까웠지만 마땅히 도움이 되지도 못하던 차에..

 

참고하실 만한 글이 있어 옮겨와 봅니다.(예전에 페이스북에서 퍼온것 같네요)

 

 











 

 

 



 

https://youtu.be/qcaVDSgC-aU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마세요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세요...

 

고민도, 슬픔도 그 안에 깊이 빠져 있을 때에는 헤어나올 방법이 보이지 않는답니다.

 

밤이 어두울 수록 별이 빛나고 검은벨벳에 달린 보석이 더 예쁜 법입니다.

 

힘든 시기더라도 아니 그런 시기일수록  예쁘고 찬란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그런 나날이 되셨으면 좋겟습니다.

 

LAST MESSAGE OF SCHULZ

SCRAP | 2021. 11. 19. 15:32
Posted by hbirds

피너츠를 연재한 50년동안 슐츠는 거의 연재를 중단한 적이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오전에는 30분에서 2~3시간 정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점심을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3~4시간동안 만화를 그리는 식으로 꾸준하게 작업을 해왔다. 심지어는 80년대 중반에 파킨슨 병으로 쓰러졌을 때도 연재를 중단하지 않았다(!). 최소 한달 치를 미리 그려놓기 때문에 지장이 없었다고. 나중에 97년에 처음으로 휴가라는 걸 가져보고 싶다고 하면서 한달 휴재한 것이 피너츠 50년 역사 속의 유일한 휴재다.

 

슐츠는 99년 겨울에 파킨슨 병에 대장암이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연재를 중단했고, 10년은 더 그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하다고 말한 지 세달 후인 2000년 2월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떴다. 신기한 점은 그가 죽은 시점인데, 앞에서 말했듯이 연재 중단 이후에도 그간 쌓아둔 분량이 있어 2000년 1월까지도 매일 투고가 되었다. 그런데 이 이외에도 주말 연재분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던 바로 전날 밤에 슐츠가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지병과는 상관 없는 심장마비로.(나무위키에서 퍼옴)

 

당시...

피너츠가 끝난다는 이젠 더이상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그리고 바로 닥친 슐츠씨의 부음에 많이도 허탈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새롭다

 

평생의 동반자를 떠나보낸 아쉬움이 너무 커서였을까?

아니면 필생의 역작을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이었을까..

그의 마지막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장식되었다.

 

미완성교향곡...

파운데이션 시리즈..

동의보감...

 

돌아보면 미완성인 작품을 남기고 떠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비하면 Shulz씨는 참 평안하고 행복한 안식을 맞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시는 볼 수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난 아직 새로운 피너츠가 아직도 기다려진다....

 

 

아다치 미츠루에 대한 퀴즈 몇개...

SCRAP | 2021. 8. 10. 17:40
Posted by hbirds

예전 하이텔시절 아다치 동호회에서 활동하시던 케이스케님의 글을 찾아내서 올려봅니다.

아다치 미츠루를 좋아하시는 편들을 위한 퀴즈입니다.

 

답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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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치 만화를 여러개 다시 보다가 생각나는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다치 만화를 많이 보신 분이면 다 맞추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답은 나중에 다시 올리지요.
 문제는 다음 대사가 어느 만화에 나왔나 하는 겁니다.
 여자는 F, 남자는 M, TV에서 나온 것은 TV로 적을께요.
 
1)  F : 왜 고의사구 같은게 용서되는 거야.
         노력도 없이 소질만 갖고 홈런을 칠 수 있게 된 것도 아닌데.
         그런데, 제일 중요한 때에 공을 쳐다만보고 있어야 한다니.
 
2) TV : 주저할거 없어. 죽여버려.
         대신할 만화가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F : 이게 뭐야. 지난주에 빌려봤던 거잖아.
    TV : 와하하!
     F : 와하하. 더구나 재미가 없었던 거잖아. 젠장.

 

3)  F : 두 사람이 무엇을 해도 사람들은 그저 소꿉친구로만 보거든.
         애인으로 보지 않아.
     M : ......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할 말이 없군.
         음.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F : 뭐?
     M : 그런것이 아니야.
         애인으로 안보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두 사람 말야.
         두 사람이 있는 것이...
 
4)  M : 난 점따위는 믿지 않아. 재수도 안믿어.
         하지만... 암시에는 걸리기 쉬워.

 

5) M1: 누이의 행복을 빌어주는게 오빠의 임무 아냐?
     M2: 누이라면. 하지만 반한 여자라면 얘기가 다르지.
         그렇게 간단히 포기할 수는 없지. 

 

 6)  M : 이제까지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겨분 역사가 없어.
                                                     
 7)  M : 싸워야 해.
     F : 뭐?
     M : 정말 좋아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건네줘선안돼.

 

 8)  M1: 3명의 투수가 나왔는데 누가 에이스지?
     M2: 그야 물론 등번호 1번이겠지.
     M1: 아, 그래?
         그렇군. 6점이나 뺏기고 끌려나간 놈이 에이스군.

 

 9)  F : 내일은 날씨가 좋겠다.
     M : 저 눈사람도 내일이면 끝이네.
     F : 하지만 이건 남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겠지.
         10년이 지나서 지금의 여가수들이 엄마가 되어도.
     M : 그때쯤 되면 네 그 얼굴도 그리워질꺼다.

 

10)  F : 제 꿈은 제일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거예요. 귀여운 애들이랑.
     M : 꽤나 평범한 꿈인걸.
     F : 안그래요.

 

11)  M : 미안해... 억지를 부려서...
     F : 그 이유는... 나중에 들을께.
     M : 그래..

 

 

 

 

 

 

다 풀었나요??

 

정답은 이렇습니다.

 

전에 올렸던 퀴즈에 대한 정답입니다.

 1)  F : 왜 고의사구 같은게 용서되는 거야.
         노력도 없이 소질만 갖고 홈런을 칠 수 있게 된 것도 아닌데.
         그런데, 제일 중요한 때에 공을 쳐다만보고 있어야 한다니.

이건 러프 3권 97~98P에 나오죠.오가따가 두번 홈런을 치자 그 뒤에
계속 고의사구를 당해서 그 2점 말고는 득점이 없어서 에이센 고교가
지죠.그 때 아미가 했던 말을 케이스케가 회상하는 장면입니다.

 2) TV : 주저할거 없어. 죽여버려.
         대신할 만화가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F : 이게 뭐야. 지난주에 빌려봤던 거잖아.
    TV : 와하하!
     F : 와하하. 더구나 재미가 없었던 거잖아. 젠장.

이건 H2 12권 66~67P에 나옵니다. 히데오님이 말한 것과 같이 히까리
가 히로와 하루까의 키스 장면을 보고 정신이 반쯤 나갔지만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3)  F : 두 사람이 무엇을 해도 사람들은 그저 소꿉친구로만 보거든.
         애인으로 보지 않아.
     M : ......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할 말이 없군.
         음.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F : 뭐?
     M : 그런것이 아니야.
         애인으로 안보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두 사람 말야.
         두 사람이 있는 것이...

이건 터치 2부 2권 146~147P에 나와있습니다. 심진섭의 병원에 시내가
와 있는지 확인하러 하늘이 왔다가 시내가 숨어있어서 없어 그냥 간 뒤
에 심진섭과 시내가 하는 대사입니다. 이 이후에 심진섭이 시내를 포기
하죠.

 4)  M : 난 점따위는 믿지 않아. 재수도 안믿어.
         하지만... 암시에는 걸리기 쉬워.

러프 10권 102~103P에 나온 것입니다. 케이스케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죠. 암시에 걸려서 케이스케는 예선에서 출발할 때 실패합니다.

  5) M1: 누이의 행복을 빌어주는게 오빠의 임무 아냐?
     M2: 누이라면. 하지만 반한 여자라면 얘기가 다르지.
         그렇게 간단히 포기할 수는 없지.

많은 분들이 어디에서 나온지 꽤 헤깔리는 대사일 겁니다. 오빠가
누이에게 반했다는 얘기 때문에 미유끼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그
렇지 않습니다. 이건 레인보우스토리 11권 111P에서 나온 장면입니
다. 화랑이 연화가 잡혀갔을 때 기광공의 아들(이름이 뭐더라...)과
하는 대사죠.

 6)  M : 이제까지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겨분 역사가 없어.

하하!! 이것도 역시 케이스케의 성격을 잘 보여주죠. 러프 2권 182P
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미와의 하루 데이트 후에 우산을 들어달라고
하는 아미가 케이스케에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니까 케이스케가
한 대답입니다.

 7)  M : 싸워야 해.
     F : 뭐?
     M : 정말 좋아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건네줘선 안돼.

이게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하고 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세히
읽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하는 만화. 히아타리 료코의 한글판인 너에
게로 또다시 5권 188P의 장면입니다. 장미를 두고 두 명의 남자(저
도 이름이 생각안나는군요)들이 싸우니까 한결이 이수빈에게 한 말
이죠.

 8)  M1: 3명의 투수가 나왔는데 누가 에이스지?
     M2: 그야 물론 등번호 1번이겠지.
     M1: 아, 그래?
         그렇군. 6점이나 뺏기고 끌려나간 놈이 에이스군.

가장 잘 아실것 같은데... 가장 최근에 나온 H2 24권 12~13P에 있
습니다. 메이와가 초반에 많이 실점을 하니까 히로와 노다가 하는
대화죠.

 9)  F : 내일은 날씨가 좋겠다.
     M : 저 눈사람도 내일이면 끝이네.
     F : 하지만 이건 남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기억할 수 있겠지.
         10년이 지나서 지금의 여가수들이 엄마가 되어도.
     M : 그때쯤 되면 네 그 얼굴도 그리워질꺼다.

이것 또한 러프에서 나온 대화입니다. 5권 34~35P. 아미와 케이스
케가 오니가와라 수케자에몽(맞나?) 할아버지 집에서 자게 됐을
때 눈사람을 만들고 나서 하는 대화죠. 이것 이후에 둘이 많이 가

까워진 것같죠?

10)  F : 제 꿈은 제일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거예요.
         귀여운 애들이랑.
     M : 꽤나 평범한 꿈인걸.
     F : 안그래요.

이건 쉬울꺼라고 낸건데... 진배 104P에 있습니다. 미현이가 진
배와 결혼하고 싶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나타낸 것이죠. 둘은 형
식상으로 부녀간이니까 평범하지 않지만...

11)  M : 미안해... 억지를 부려서...
     F : 그 이유는... 나중에 들을께.
     M : 그래...

드디어 마지막 문제입니다. 이것도 역시 러프에서 따 왔죠.(죄
송. 제가 러프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더군
요.) 러프 8권 69~70P에 있습니다. 케이스케가 오가따의 마지막
시합을 아미가 보도록 억지로 데리고 온 다음에 아미에게 한 대
화입니다.

어때요? 많이 맞추셨는지... 러프, 터치, H2에서 딴 것 말고는
좀 어렵죠?

 

 

회사방침

SCRAP | 2021. 8. 10. 17:35
Posted by hbirds

. 사장은 항상 옳다.

2. 질병
받아들일 수 없다. 의사의 진단서는 더 이상 믿지 않는다.
병원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출근도 할 수 있다는 증거이다.

3. 수술로 인한 결근
이런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회사일과 무관한 신체
일부는 모두 입사하기 전에 떼어내야 한다.
만약 수술을 받아야 할 일이 있다면 해고다!

4. 가족 사망
봐줄 수 없다. 오후 늦게도 장의사와 연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의 일을 모두 끝낸다면 (7,8항 참조) 한시간 일찍
보내줄수는 있다.

5. 본인 사망
결근 사유가 된다.
단, 이러한 사항은 반드시 2주전에 보고해야 한다.
당신은 인수인계자에게 업무를 넘겨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6. 개인 위생
화장실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제 부터는 시간대별로 각 성씨의 화장실 사용을 허가한다.
예를들어 "ㄱ"으로 시작하는 성씨는 09:00~09:05,
"ㄴ"으로 시작하는 성씨는 09:05~09:10... 이런 식이다.
지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가지 못했다면 다음날 까지 기다려야 한다.

7. 작업량
당신이 얼마를 일하던간에 그것은 충분치 않다.

8. 작업의 질
최소한 지켜야할 수준은 "완벽"이다.

9. 사장의 충고
생 두꺼비를 아침에 한마리 먹으면 그보다 나쁜일은 하루종일 없을 것이다.

10. 사장이 틀렸다면, 1항을 참조하라.

[출처] 회사방침|작성자 사랑해야

 

유머 한조각

SCRAP | 2021. 8. 10. 17:34
Posted by hbirds

모 대학 어느 강의 시간이었다.

문법에 대한 강의 였는데 긍정과 부정에 대해서 강의 하고 있었다.

교수 왈


"에... 대부분의 언어는 긍정과 부정의 뜻이 이어지면 부정문이 되고,

부정과 부정의 뜻이 이어지면 긍정의 뜻이 됩니다.

그런데 러시아어의 경우는 부정과 부정이 이어져서 부정문이 되는 경우 도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문의 경우는 다릅니다.

긍정 긍정의 경우가 부정이 되는 언어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그러자 어떤 학생 왈

 

 

 

 

 

 

 

"잘도 그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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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는 것. 잊고 있지 않니? 바라는 것. 그만두고 있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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