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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힐링의 순간색깔·맛·향 3합 조화로 진가 발휘선호도 따라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드립커피와 드립포트.커피는 그 향만으로도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든다고 한다.오늘은 커피를 즐겁게 마시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오늘날 커피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기호식품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커피를 차와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고,커피를 와인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커피,차,와인 등 이 세 가지 모두 적당량을 섭취하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임을 알고 있다.전통적으로 차를 마실 때에는 다도라 하여 격식을 갖춘다.초의 선사는 다도를 ‘찻잎을 따는데 묘(妙)를 다하고,차를 만드는데 정(精)을 다하고,물은 진수(眞水)를 얻고,끓임에 있어서 중정(中正)을 얻는 것이다’라고 ..
화산토양에서 태어난 ‘신의 선물’ 게이샤라틴아메리카 최남단 국가 ‘파나마’비옥한 토양·기후 원두 생산 최적지고지대 재배로 균형잡힌 맛·향 으뜸최고급 ‘게이샤 커피’ 세계대회 석권▲ 게이샤 농장의 커피체리 건조 모습.오늘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해상통로,파나마운하(Panama Canals)가 있는 파나마의 커피이야기다.파나마는 동쪽으로는 콜롬비아,서쪽으로는 코스타리카와 접해 있는 중남미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420만명 정도의 작은 나라다.원래 파나마는 콜롬비아에 속해 있었다.그러나 콜롬비아로부터 독립을 원했던 파나마는 미국과 빅딜을 통해 파나마운하 소유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독립에 성공한다.이후 파나마운하는 미국에서 파나마로 다시 소유권이 이전된다.파나마 커피는 대체로 비옥한 화산토양과 서늘한 기후,풍..
부드러운 신맛·약한 바디의 마일드 커피 ‘안데스 산맥의 선물’다양한 고도 고급커피 생산블렌딩 커피 베이스 주 활용오늘은 페루,에콰도르,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들의 커피이야기다.특히 안데스산맥과 접해 있는 국가들에서는 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것으로 평가된다.남미국가들의 커피는 대체로 부드러운 산도(Acidity)와 약한 바디(Light body)의 특성 덕분에 블렌딩 커피의 베이스로 활용된다.페루와 에콰도르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블렌딩해 ‘안데스 마운틴(Andes Mt.)’ 커피라는 이름으로 판매도 된다.페루에는 안데스의 신비로 알려진 신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Machu Picchu)가 있다.그 별칭은 다양하게 불린다.험난한 산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둘러싸여 ..
콜롬비아 ‘카페테로’가 생산하는 최고의 커피 ‘에메랄드 마운틴’전체 생산량 단 3% 정도 ‘엄정심사’1927년 생산자협회 설립 권리보호▲ 싱글 오리진 커피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콜롬비아(Colombia) 커피이야기다.커피 산지명을 딴 유명커피로는 메델린,마니잘레스,아르메니아,나리노,에메랄드 마운틴 등이 있다.나리노(Narino) 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뚜렷해 고급 커피재배에 안성맞춤인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따라서 여기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신맛이 풍부하고,전체적인 맛과 향이 아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안데스산맥 지역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에메랄드 보석도 생산된다.그래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에메랄드 마운틴(Emerald Mt.) 커피’라 한다.보통 커피이름에 마운틴이 들어가면..
고도 1000m 천혜 자연환경, 최상급 아라비카 마일드 연간 84만t 생산19세기 초 유럽 선교사 첫 소개브라질·베트남 이어 생산량 3위▲ 분쇄커피▲ 추출커피오늘은 황금빛 엘도라도(El Dorado)의 전설을 가진 나라 콜롬비아(Colombia) 커피이야기다.콜롬비아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롬버스(Christopher Columbu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Bogota)에는 ‘금칠을 한 사람,엘도라도(Eldorado)’의 전설을 실감나게 하는 황금박물관(Museo del Oro)이 있다.독일출신 4인조 혼성그룹 ‘Goombay Dance Band’의 노래 ‘Eldorado’를 들으면 그 전설이 실감나게 다가올 것이다.가사 중에 ‘엘도라도를 향한 황금 꿈은 ..
커피대국의 ‘부드럽고 그윽한’ 손님맞이브라질커피 품질관리 중심 BSCA석회암 풍화토 원두 재배지 최적화미나스 제라이스 등 생산지 광범위마일드 커피 대명사 ‘버본 산토스’▲ 카페징요.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세 번째 브라질 커피이야기다.브라질에는 빼놓을 수 없는 브라질스페셜티커피협회(BSCA·Brazil Specialty Coffee Association)가 있다.스페셜티커피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하고,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은 커피를 스페셜티커피라 칭한다.브라질이 최대 커피생산국으로 지속가능한 것은 그 중심에 BSCA가 있어 생산과정과 품질관리를 잘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브라질은 커피 재배에 알맞은 기후,토양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커피가 재배되는 토양을 보면 붉은 색을..
커피대국의 영리한 대처, 새 커피문화 꽃피우다원두 생산량 절반 자국서 소비과잉생산·가격폭락에 재고 누적인스턴트화·가공법 변화로 해결저지대 원두 블렌딩 단골 베이스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두 번째 브라질 커피이야기다.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이면서 수출국이기도 하다.당연히 세계커피생산 1위이고,더 놀라운 것은 생산량의 50% 가량을 자국에서 소비한다는 것이다.자국 커피소비량도 세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커피를 사랑하고,커피를 즐기고,커피를 생활화한 국민이라 할 수 있다.국제커피협회(ICO)에 따르면 2019년 봄 기준 전 세계 커피생산량 약 950만t 중 브라질이 약 300만t으로 30%이상을 생산하고 있다.ICO는 커피교역에 대해 국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UN 주도로 만들어졌다.1962년 뉴욕에..
꽃다발 속 커피묘목, 세계적 커피대국의 씨앗1727년 팔레타 연대장 가이아나 파견총독부인 환심 얻어 커피 도입 성공브라질 세계커피 생산량 30% 차지▲ 이구아수 커피오늘은 축구에 열광하는 나라 브라질 커피이야기다.브라질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이 많다.우선 세계에서 가장 넓고,생태계의 다양성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는 열대 우림지대 아마존(Amazon)이 떠오른다.다음으로 브라질 전통춤인 열정이 넘치는 라틴댄스 삼바(Samba)가 연상된다.그리고 3개국에 인접한 세계 최대폭포로 알려진 이구아수 폭포(Iguacu Falls)가 있다.이구아수 폭포의 이름을 딴 이구아수 커피(Cafe Iguacu)도 유명하다.브라질은 초기 커피나무를 들여오려고 많은 시도를 했으나 실패를 했던 것 같다.그 만큼 커피나무에 대한 갈증이 ..
커피를 사랑한 작가 헤밍웨이, 작품마다 다른 커피의 향 깃들어 있어‘노인과 바다’땐 크리스탈 마운틴‘킬리만자로의 눈’땐 킬리만자로스페인서 자주찾던 카페 관광지로▲ CAFE IRUNA 입구.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일곱 번째 미국 커피이야기다.미국작가 중에 커피를 유독 좋아했던 사람이 있다.바로 헤밍웨이(E.Hemingway)다.그는 1899년에 시카고에서 태어나 1961년에 아이다호에서 엽총사고로 생을 마감한다.1926년 ‘해는 또 다시 떠오른다’를 시작으로 ‘무기여 잘 있거라’‘노인과 바다’ 등을 발표하며 1953년 퓰리처상,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헤밍웨이는 커피를 좋아한 작가였고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커피를 마셨다.그래서인지 그의 작품 중에는 어김없이 커피이야기..
커피품질 평가부터 무역·교육까지…스페셜티협회의 존재감1982년 설립된 미국 SCAA40여개 회원국 보유 세계적 협회커피 등급 나눠 품질향상 기여커피 빈·블루보틀도 국내 인기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여섯 번째 미국 커피이야기다.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 중에 커피 빈(The Coffee Bean) 또는 커피 빈 앤 티 리프(The Coffee Bean & Tea Leaf)가 있다.커피 빈은 1963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최상의 품질을 내세우며 두 명이 창업한 커피전문점이다.현재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고 한국에서는 2001년 청담동에 1호점이 문을 열었다.커피 빈의 차별화는 커피와 더불어 여러 종류의 차 음료를 갖고 있다는 것이고 최고급 원두에 부드러운 맛의 커피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