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ETC. | 2021. 8. 4. 16:39
Posted by hbirds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그 냄새가 고약하다.  

 

- 세익스피어

 

SONNET 94

 

                                                  William Shakespeare

 

  They that have power to hurt and will do none,
  That do not do the thing they most do show,
  Who, moving others, are themselves as stone,
  Unmoved, cold, and to temptation slow,
  They rightly do inherit heaven's graces
  And husband nature's riches from expense;
  They are the lords and owners of their faces,
  Others but stewards of their excellence.
  The summer's flower is to the summer sweet,
  Though to itself it only live and die,
  But if that flower with base infection meet,
  The basest weed outbraves his dignity:
  For sweetest things turn sourest by their deeds;
  Lilies that fester smell far worse than weeds.

 

펌글:I Love 두산베어스♡♥

카테고리 없음 | 2020. 7. 17. 13:53
Posted by hbirds

<김동주>
탑클라스의 정교함과 잠실 장외홈런을 뿜어낼 수 있는 전율적 파워를 함께 주셨지만
재료 일부를 유리로 쓰시고 넉넉한 월차도 주셨다.
 
<이종욱>
리그 탑의 주력과 수비력, 양호한 컨택 능력에 투지와 근성, 절친 손시헌까지 주셨지만
초년운세를 김재박 슬하에서 보내게 만드셨다.
 
<손시헌>
이종욱 선물세트에서 주력을 빼고 강견을 삽입해 주신 후 둘을 절친으로 만드셨지만
역시나 김재박과 엮어서 군대에 보내셨다.
 
<이대수>
KBO 어느 구단에서도 주전 유격수로 하자없는 능력을 주시고, 투지도 함께 주셨지만
손시헌과 한팀에 두셨다.
 
<이원석>
주전 내야수로 손색없는 공/수 능력을 주시고, 이대호의 그늘에서 탈출시켜 주셨지만
하필 두산 내야진으로 보내셨다.
 
<고영민>
지존의 수비력과 최고의 주력, 쓸만한 배팅파워, 특유의 변태스탯을 허락하셨지만......
뭔가 안주시긴 안주신게 확실한데 그게 뭔질 모르겠다. 환장한다.
 
<최준석>
최상급 파워, 대기만성형 컨택 능력과 함께 야구 룰에 '지명타자'제도를 만들어 주셨지만
세상에 야식집과 치킨을 만들어두시고 꾸준히 1루수로 몰아내는 감독님을 붙여두셨다.
 
<오재원>
수준급 주력과 유틸리티 수비력, 투지와 컨택 능력도 함께 주셨지만
능력 발동에 시간제한을 걸어두셨다. 
 
<김재호>
근성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살인미소와 오빠/누나부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함께 주셨지만
시도 때도 없는 미소로 죽도록 끊임없이 욕먹게 만드셨다.
 
<이성열>
강견에 부드러운 스윙, 잠재된 최강급의 배팅파워를 심어주셨지만
배트와 공 사이에 늘 거리를 두게 만드셨다.
 
<김선우>
쿠어스필드 완봉승 포스의 메이저리그 경력과 KBO 컴백 후의 높은 연봉을 주셨지만
5점대의 높은 방어율도 함께 주셨다
 
<정재훈>
최강의 포크볼과 제구력, 마운드에서의 배짱, 마침내 선발의 자리까지 허락하셨지만
2006년 이후의 일에는 미처 신경을 못쓰셨다.
 
<김상현>
리그 최강의 커브로 대표되는 실력과 성실함, 인간성까지 골고루 허락하셨지만
박복 2.0 패치와 함께 최악의 득점지원율을 붙여두셨다.

<고창성>
임창용급 직구와, 임창용급 싱커와, 임창용급 슬라이더를 한번에 달아주셨지만
구속만은 임창용 -20km/h으로 세팅하셨다.
 
<임태훈>
타자들을 압도하는 묵직한 직구와 배짱, 근성과 투지에 곱상한 외모까지 주셨지만
하필 선발붕괴의 팀으로 보내 노예의 운명으로 만드셨다.
 
<이재우>
직구/변화구 모두 리그탑 수준으로 만드시고 아름다운 배우자도 안겨주셨지만
랜덤 발동하는 앞 투수 ERA + 2.0의 저주를 걸어두셨다.

<채상병>
성실함과 꾸준함, 리그 탑 수준의 체인지업을 장착해 주셨지만
포지션을 투수가 아닌 포수로 만드셨다.
 
<최승환>
가공할 어깨와 도루저지 능력을 허락하심과 동시에 포지션도 포수로 만들어주셨지만
서른이 넘도록 연예인 야구팀에 묶어두시고 왼쪽 무릎에 저주까지 걸어두셨다.
 
<김현수> 1
여기서 잠시 공정함을 상실하셨다.
 
<김현수> 2
내가 신이다.
 
<김현수> 3
나름 본인의 능력을 반영해 조합하셨으나 신고선수로 만들어 계약금을 앗아가셨다.
 
<윤석환>
데뷔와 동시에 신인왕과 구원타이틀을, 은퇴 후 최고의 투수 조련 능력도 주셨지만
문제의 투수 조련 능력을 계투진에만 한정해 두셨다. 
 
<김광림>
선수 시절에는 최상급 컨택을, 은퇴 후에는 타격 코치로서의 재능도 허락하셨지만
난데없이 성열이를 보내주셨다.
 
<김경문>
김동주, 김현수를 주시고 작대기만 쏟아지는 테트리스 팜 시스템까지 안겨주셨지만
최악의 ㅂㅅ 프런트를 붙여주셨다.
 
 
 
 
정말 이 글 만드신 곰대의 만루곰런님 ㅋㅋㅋ
좀 짱인대요???

 

혼자보기 아깝어서~ 또 긁어왔습니다.

출처를 밝혔으니 괜찮....은거죠??????

 

[출처] (두산 베어스 Community 곰들의 대화 펌글) 신은 공정하다 ㅡ 베어스 (Bears On Base) | 작성자 품절종박사랑

 

고의사구...(from 러프)

ETC. | 2020. 5. 15. 12:44
Posted by hbirds

왜 고의 사구 같은게 용서되는거야?

노력도 없이 소질만 갖고 홈런을 칠 수 있게 된것도 아닌데

 

그런데

제일 중요한 때에 공을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한다니...

 

그러면 오가따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매일 손가죽이 벗겨겨 피가나도록 배트를 휘둘러왔단 말이야?

 

치고 싶어서 한 연습의 결과가

오히려 배트를 휘두르지도 못하게 해버리다니...

어떻게 그런게 있을 수 있어?

  

 


 
 

러프라는 만화책이 있습니다.

아다치 미츠루라는 작가의 수영만화인데 조연중의 한사람인 오가타가 야구선수로 나오죠.

그의 경기를 보러간 아미의 대사중이 이런 대사가 나오죠

 

한점차 뒤지고 있는 타석에서 고의 사구로 1루에 걸어나가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하는

오오가타를 보면서 아미가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대사입니다.

 

그 책을 본 이후부터일까요?

고의 사구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칠 수 있는 기회를 타자로부터 박탈해서는 안된다고...

 

H2의 한장면...

ETC. | 2020. 5. 15. 12:43
Posted by hbirds

 잠이 안와?

자고 있어..아직 꿈속이야
그래서 눈을 뜨면, 이바상고와의 시합날이야.

그렇게 히데오과 싸우고 싶었어?
중학교때는 싸울수 없었으니까
당연하지..같은 팀이였으니까..
야구가 아니야 첫사랑 말이야
히데오를 소개해 준건 히로잖아
중1학년때
그래
내 첫사랑은 2학년 끝무렵이야

만약 중1로 돌아간다해도
나는 또 기꺼이 너를 히데오에게 소개할꺼야

그리고또 중2끝무렵에깨닫겠지
히카리는 꽤 괜찮은 여자구나 하면서

 

힘들게 견딘것도
승부를 피한것도 아니야..
그저..그저..내 사춘기가 일년 늦었을뿐이야

그뿐이야...그래도 가끔 생각하게돼
그녀석만 없었더라면 하고말야
좋아하는 친구인데도 말야
 히데오를 잠깐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싫어서..확인하고 싶었어..코시엔에서
적어도 좋아하는 야구에서....싸우는것으로 녀석의 존재를..


역시 꿈이 아니구나..
그렇구나..져버렸단 말이지..내가.
엄청나게 컨디션이 좋았는데
히카리의 생일이였는데..
히데오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Goodbye Schulz...

MOVIE&DRAMA | 2020. 5. 15. 12:42
Posted by hbirds

 

이 컷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Peanuts는 50년이 넘는 긴 여행을 마감했다.

그리고 공교롭게 이 컷이 실린 신문이 발행되던날 

Schulz 자신도 그 자신의 여행을 마감했다.

 

당시...

피너츠가 끝난다는 이젠 더이상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그리고 바로 닥친 슐츠씨의 부음에 많이도 허탈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새롭다

 

평생의 동반자를 떠나보낸 아쉬움이 너무 커서였을까?

아니면 필생의 역작을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이었을까..

그의 마지막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장식되었다.

 

미완성교향곡...

파운데이션 시리즈..

동의보감...

 

돌아보면 미완성인 작품을 남기고 떠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비하면 Shulz씨는 참 평안하고 행복한 안식을 맞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시는 볼 수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난 아직 새로운 피너츠가 많이 기다려진다...

 

How can I ever forget them........

 

Who's who?

 

 

스윙걸즈

MOVIE&DRAMA | 2020. 5. 15. 12:38
Posted by hbirds

음악은 그저 귀로 듣는것이라고만 알았던 적이 있다.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음악은 그저 부드러운 소음일 뿐이고 어렵고 난해하며

수면제 대용으로나 쓰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서커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스윙걸스에 나오는 그들처럼 나도 그랬었다.

무료한 학창시절, 그저 심심풀이 정도는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그때도 음악이 싫었던 건 아니었다.

중학교때부터 매일밤 12시에 나오던 영화음악을 거의 하루도 빼지않고 챙겨듣고

카세트 테이프가 달려있는 라디오는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음악은 늘 삶의 한 부분이었지만 나는 단지 음악을 소비하는 소비자일뿐이었다.

 

그러던 상황은 내가 악기를 잡으면서 180도 바뀌게 되었다.

스윙걸스들이 그러했듯이 처음에 소리내기 까지 걸린 그 초조하고 짜증나던 시간들...

(옆에서 같이 시작한 동료들의 악기에서 바람새는 소리 대신에 뭔가 방귀소리 비슷한 소리가 날때 느끼던 불타오를 듯한 질투심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참고로 악기가 클수록 소리내긴 쉽다 ^^;)

 

그리고 내 악기에서 처음으로 '소리'가 나던 순간의 감격....

피스톤과 입술의 움직임으로 계명을 하나씩 배워가는 즐거움...

'스윙걸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녀들의 미소에서 그당시 내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영화에도 나왔듯이, 악기를 연주하고 나서 느낀 최고의 충격적인 경험은 '합주'였다.

각자 소리내기 및 계명을 연습히고 처음 받은 악보는 애국가.

지금 생각하면 제3호른이라는 파트로서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앞에 놓여있는 악보는 전혀 애국가 같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애국가와는 멜로디도 리듬도 전혀 다른 이상한곡에는 '애국가' 호른 제3파트라고 씌어 있었다. 아, 애국가라고 불리울 만한 대목이 아예 없는건 아니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요부분은 내가 알고 있던 그 멜로디였다. 어찌나 반갑던지..

 

어쨋거나 악기라곤 완전 생초보였던 우리들은 음계와 박자를 맞추느라 몇일동안 땀을 뻘뻘흘려가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했다. 불쌍한건 다른 학생들이었는데 말이 연습이지 수십명이 가까스로 소리를 내는정도의 실력으로 하는 연습이란게 소음과 다를바가 없다는건 자명한 일이었고 우리는 학교내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천덕구러기 신세로 전락해 가고 있었다.(점심, 저녁시간 도시락먹고 졸려서 자고싶은 사람도, 친구들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싶었을텐데 음악실에서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

당시에는 그런것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던것 같다... 점심시간 1시간, 저녁시간 1시간 하루에 두시간씩 주어지는 연습시간이 너무 짧았기에 도시락도 5분이내에 먹어야 할정도였으니...

 

 

그러던 어느날, 지휘자 였던 선배가 모두를 자리에 앉히고 첫 합주가 시작되었다.

지휘봉이 허공을 가르고 애국가 간주의 첫소절이 시작되는 순간,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두소절쯤 지나고 연주가 멈췄다. 다들 깜짝놀란 표정으로...그 난잡하고 의미없어 보이던 소음의 집합이었던 우리의 소리가... 음악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순간,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피스를 물고있던 입술이 터져나오는 웃음으로 일그러졌다.

주위를 돌아보니 그건 나 뿐만이 아니었다....

 

그날 일기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애국가 연습 시작- 애국가가 이렇게 멋있는 곡이었던가?'

 

 

 

 

스윙걸스라는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고등학교시절 음악실로 돌아가있었다.

 

갑작스런 전학으로 몇달간 준비해온 연주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뒤돌아서야 했던 나로서는

그들의 마지막 연주회 모습이 어지나 부럽던지...

 

EVERQUEST

GAME | 2020. 5. 15. 12:37
Posted by hbirds

글/ 저스틴 칼버트
2004/03/16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에버퀘스트의 5주년을 맞아 에버퀘스트와 관련된 각종 재미있는 수치들을 공개했다.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에버퀘스트의 5주년을 맞아 에버퀘스트와 관련된 각종 재미있는 수치들을 공개했다. 에버퀘스트는 1999년 최초 런칭된 이후 전세계 42만명의 게이머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다음은 에버퀘스트와 관련해 SOE가 발표한 수치들이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250장의 게임이 판매되거나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됐다. 또한 매년 25만명의 게이머가 새롭게 에버퀘스트를 시작하며 현재 42만명의 게이머가 사용중이다.

­피크 타임에는 총 10만명 가량이 동시에 에버퀘스트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태평양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가 이에 해당된다. 가장 사용자 수가 많은 날은 목요일과 일요일이다.

­지금까지 약 1200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됐으며 이 가운데 300만개 이상의 캐릭터가 최근 6개월내에 게임에서 사용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에버퀘스트 이용자는 78세이며 3대가 같이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가장 나이 어린 사용자는 9살이다. 그는 부모와 함께 플레이한다.

­에버퀘스트에는 총 100만명 이상의 NPC가 존재하며 400개 가량의 독특한 타임의 생명체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모든 게이머의 총 플레이 시간은 184,000년이다.

­에버퀘스트 내의 종족 가운데 17%만이 인간을 선택했으며 83%는 게임내의 판타지 종족을 선택했다.

­에버퀘스트의 사용자수는 42만명이며 이 수치는 미국의 42개 주의 주요 도시의 인구보다 많다.

­에버퀘스트는 350평방 마일 이상의 던전, 산, 평원, 계곡, 도시, 숲 등의 지역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게임에서 게이머가 발견하거나 제작, 구입한 고유 아이템의 수는 4만개 이상이며 아직 3천개 이상의 아이템이 발견되지 않았다.

­에버퀘스트에는 총 10만그루 이상의 나무가 존재한다.

­에버퀘스트는 수퍼컴퓨터 급의 서버 1,500대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된 각종 선의 길이는 18마일 이상이다.

­지금 5년간 SOE의 네트워크에 남아 있는 에버퀘스트의 데이터량은 총 1경 바이트에 달한다. 즉 10,000,000,000,000,000바이트다.
------------------------------------

 

유혹을 뿌리쳐야 하는데....

온라인이지만 추억의 힘은 정말 무섭다...

여느 게임처럼 그저 치고 받고 싸움하던 추억이 아니라 

낚시하고 여행하고 뭔가를 찾아 헤메기도하고 공부해서 하나씩 알아나가기도하고..

서로 도와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던 기억이라서일까?

 

Feel My Soul

MUSIC | 2020. 5. 15. 12:34
Posted by hbirds

Feel My Soul Chords by Yui, www.Ultimate-Guitar.Com



video : http://www.youtube.com/watch?v=gHNp2ogsISg
note : Bb (113311) Dm (000231)

[intro]
Dm Bb Dm Bb

[verse]
Dm      Bb          F
Nakitsukareteta n' da
Dm      Bb          F
toikakeru basho mo naku
         G           Dm           Bb    C
Mayoinagara tsumazuitemo tachidomarenai

[verse]
Dm      Bb        F
kimi ga kureta egao
Dm     Bb        F
otoshita namida wa
             G               Dm        Bb   C
boku no mune no fukai kizu ni furete kieta

[chorus]
          F                  C     Dm       Bb
I feel my soul Take me your way sou tatta hitotsu wo
   F          C     Dm        Bb
kitto daremo ga zutto sagashiteru no
  F              
sore wa guuzen dewa nakute
  C                            Dm
itsuwari no ai nanka ja nakute You're right, all right
Bb                                 Dm     Bb
You're right, all right Scare little boy

[verse]
Dm Bb F (2x)
nando mo kurikaesu
douka ikanaide
G Dm Bb C
sasayaku you na kimi no koe wa itoshikute

[chorus]
F C Dm Bb (3x)
I feel my soul Take me your way mou furimukanai
kitto kono te de ima tashikametai yo
itsumo tanjun na hodo kurushinde
ikite yuku imi wo shiritai kara
You're right, all right
You're right, all right Scare little boy
Dm

[bridge]
G             Dm                 Bb
sotto tsubuyaita kimi no kotoba you say it
G              Dm        Bb              C
ugokidase mienai kedo michi wa hirakareteru
Dm Bb C

[chorus]
F C Dm Bb (4x)
I feel my soul Take me your way sou mogakinagara mo
kitto kono mama zutto aruite yukeru
sore wa guuzen demo naku tte
arifureta yume nanka ja naku tte
You're right, all right You're right, all right
itsumo tanjun na hodo kurushinde
yorokobi no imi wo shiritai kara
You're right, all right
You're right, all right Scare little boy

C     Bb (3x)
ouhhh lalala..la..ta
C Bb   F

 

마중가던길

MUSIC | 2020. 5. 15. 12:33
Posted by hbirds

널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지 아무도 모르게

낯 익은 가로수 아름드리 나무는 푸른데......

 

날 스쳐가는데 가을 바람은 예전 그 모습으로

늘 따뜻한 웃음 날 지켜주던 네 모습이

 

이제는 허물어져 아른거리는 기억 속을 더듬어도

난 생각이 나지 않아 그저 차가운 웃음만이 쌓여갈 뿐

 

난 이제 잊혀지겠지...

 

 

전람회의 '마중가던 길'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지금은 음악계를 떠난 서동육이 김동률 없이 혼자서만 부른 노래입니다.

원래 가수지망이 아니었고 보컬쪽 파트가 아니었기때문에

능숙한 기교라든가 멋부림이 제거된 담백한 노래가 되었습니다.

가사와 참 어울리는 분위기죠..

 

얼핏 에피소드를 듣기로는 오크통같은 곳에 올라앉아서 스튜디오 불을 다 끄고

불렀다는 얘기도 있던데.. 기교로서의 바이브레이션이 아닌 자연스러운 음의 떨림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마치 잊혀지는 자신에 대한 슬픔이 묻어나는 듯.....

 

이 노래는 찾기가 참 힘드네요... 테이프로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터라..

음악을 링크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Fairy Queen

MUSIC | 2020. 5. 15. 12:32
Posted by hbirds

Fairy Queen - Tami Stronach



If I could be a fairy queen
And I would hold a magic key
To reveal the hidden secrets of the mind
내가 요정의 여왕이 될 수 있고,
숨겨진 마음의 비밀을 밝혀 줄
마술 열쇠를 손에 쥘 수 있다면,


Then I could see the darkest blue
The mystery that's part of you
And I'd weave a spell to take away your sorrow
그대가 간직한 비밀, 가장 힘든 고통을 볼 수 있어,
그대의 슬픔을 앗아 갈 주문을 만들어 드릴 수 있을텐데...





Fairy queen Fairy queen
Changing teardrops to a smile
Holding daydreams for a while
요정의 여왕..
요정의 여왕..
잠시동안 공상에 잠기도록 해 주어
눈물을 미소로 바꾸어 주지요.


Fairy queen Fairy queen
She's your shelter in the night
The guardian angel by your side
Fairy queen
요정의 여왕..
요정의 여왕은
밤에는 그대의 은신처가 되어주며,
수호 천사로 곁에 있어 줄
요정의 여왕...



If I could be a fairy queen
I'd find the long forgotten dream
That is deep inside the memory of a child
요정의 여왕이 될 수 있다면,
어린시절 추억 속에 깊이 간직한 잊혀진 오랜 꿈들을
찾을 수 있을 텐데..


If I could hear what words don't tell
from Way down in the wishing well
Then reality would turn into illusion
소원을 비는 우물 깊은 곳으로부터
전해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면,
현실이 환상으로 바뀔 수 있을 거에요.


Fairy queen Fairy queen
Changing teardrops to a smile
Holding daydreams for a while
요정의 여왕..
요정의 여왕..
잠시동안 공상에 잠기도록 해 주어
눈물을 미소로 바꾸어 주지요.


Fairy queen Fairy queen
She's your shelter in the night
The guardian angel by your side
Fairy queen
요정의 여왕..
요정의 여왕은
밤에는 그대의 은신처가 되어주며,
수호 천사로 곁에 있어 줄
요정의 여왕...






If I could be a fairy queen
I'd take a walk behind the scene
Where the puppet acting plays that never ends
요정의 여왕이 될 수 있다면,
끝나지 않을 연극을 연기하는 꼭두각시 인형들이 있는
무대 뒤에서 거닐 수 있을텐데..
자신의 역할을 대부분 완벽하게 연기하도록
자유롭게 해 주기 위해 인형 줄을 조정해 주겠어요.


I'd pull their strings to set them free
They'd play their parts most perfectly
And my magic harp would make them live forever
내 마술 하프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불어 넣어 줄 거에요.



Fairy queen Fairy queen
Changing teardrops to a smile
Holding daydreams for a while
요정의 여왕..
요정의 여왕..
잠시동안 공상에 잠기도록 해 주어
눈물을 미소로 바꾸어 주지요.


Fairy queen Fairy queen
She's your shelter in the night
The guardian angel by your side
Fairy queen
요정의 여왕..
요정의 여왕은
밤에는 그대의 은신처가 되어주며,
수호 천사로 곁에 있어 줄
요정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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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는 것. 잊고 있지 않니? 바라는 것. 그만두고 있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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