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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누구나 주제곡은 한번 씩 들어보셧으리라 생각되는 Singing in the rain.무려 50년대 영화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배경도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시절...시골출신의 무명 코미디언이던 주인공 록우드(진 켈리)가 무성영화의 스타가 되었다가 무성영화계의 스타가 되고 시대가 유성영화로 옮겨가자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 와중에 무명시절 콤비였던 코스모와 배우지망생 캐시와 함께 멋진 노래와 춤(대체로 탭댄스)를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장면은 역시 진캐리가 빗속에서 singing in the rain을 노래하며 춤추는 장면이죠https://youtu.be/swloMVFALXw?si=MgBZAde3pGNZbRKa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년은 코즈모와 ..
雷神 小動 刺雲 雨零耶 君将留번개가 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오려나보다. 당신을 잡으려는 듯이... 雷神 小動 雖不零 吾将留 妹留者번개가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온다고 해도 나는 가지 않아요 당신이 붙잡는다면... 일본의 옛 가집인 (萬葉集)에 실린 단가이다.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는데 옛 사람들의 정서가 오늘날과 다르지 않다는 데 흥미를 느꼈고, 언젠가 를 작품에서 다루어보고 싶었다. 우선 이를 통해 여주인공 유키노가 고전문학 선생임을 은연중에 드러내려 했다. 작품에서처럼 단가의 가창은 여자가 남자에게 노래를 주면 남자가 여자에게 답가를 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과거 일본에는 ‘가요이콘’ (通い婚)이라는, 남자가 여자와 교제하는 중에 여자의 집에 들러 밤을 보내고 아침에 돌아가는 풍습이 있..
감독 / 스티브 바론주연 / 레니 본 돌렌. 버지니아 매드슨. 맥스웰 콜필드국내 미개봉.국내 VHS 출시 제목 - 로맨틱 컴퓨터 해외에선 상당히 호평을 받았고 나름 흥행도 성공한 작품이지만 이 당시 우리나라에는 마땅히 컴퓨터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었고(게임기 정도만 몇몇 가정에 보급되어 있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MSX라든가...) - 참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는 81년 이었고 가정용컴퓨터인 패미컴(패밀리 컴퓨터)가 보급된건 1984년 삼성의 SPC-3000부터입니다. 1984년부터 16비트 컴퓨터가 나오게 되고 패미콤(패밀리 컴퓨터,가정용 컴퓨터)에서 퍼스콤(퍼스널 컴퓨터, 개인용컴퓨터)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때 나온 16비트 컴퓨터가 80286프로세서를 써서 286컴퓨터이고 초기모델은 X..
「앙팡」 (NHK 03/31 AM 08:00~) 출연: 이마다 미오, 키타무라 타쿠미, 카세 료, 에구치 노리코, 카와이 유미, 하라 나노카, 요시다 코타로, 아베 사다오, 마츠시마 나나코, 니노미야 카즈나리, 나카자와 모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나호, 타카하시 후미야, 시다 사라, 소닌, 타키우치 쿠미, 야마데라 코이치 등 「나는 시원시원하니까」 (NHK 03/31 PM 22:45~ (시즌1) / 05/05 PM 22:45~ (시즌2) ) [※ 재방송작] 출연: 마루야마 레이 / 트린들 레이나, 쿠리야마 치아키, 사사노 타카시, 이누카이 아츠히로, 쿠리하라 루이, 사야시 리호, 혼다 치카라, 와다 마사토, 야마다 마호 / 이게타 히로에, 스루가 타로, 하야시 메아리, 테라다 코코로, 오자와 ..

음악은 그저 귀로 듣는것이라고만 알았던 적이 있다.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음악은 그저 부드러운 소음일 뿐이고 어렵고 난해하며 수면제 대용으로나 쓰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서커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스윙걸스에 나오는 그들처럼 나도 그랬었다. 무료한 학창시절, 그저 심심풀이 정도는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그때도 음악이 싫었던 건 아니었다. 중학교때부터 매일밤 12시에 나오던 영화음악을 거의 하루도 빼지않고 챙겨듣고 카세트 테이프가 달려있는 라디오는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음악은 늘 삶의 한 부분이었지만 나는 단지 음악을 소비하는 소비자일뿐이었다. 그러던 상황은 내가 악기를 ..

이 컷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Peanuts는 50년이 넘는 긴 여행을 마감했다. 그리고 공교롭게 이 컷이 실린 신문이 발행되던날 Schulz 자신도 그 자신의 여행을 마감했다. 당시... 피너츠가 끝난다는 이젠 더이상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그리고 바로 닥친 슐츠씨의 부음에 많이도 허탈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새롭다 평생의 동반자를 떠나보낸 아쉬움이 너무 커서였을까? 아니면 필생의 역작을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이었을까.. 그의 마지막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장식되었다. 미완성교향곡... 파운데이션 시리즈.. 동의보감... 돌아보면 미완성인 작품을 남기고 떠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비하면 Shulz씨는 참 평안하고 행복한 안식을 맞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시는 볼 수 없다..
음악은 그저 귀로 듣는것이라고만 알았던 적이 있다.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음악은 그저 부드러운 소음일 뿐이고 어렵고 난해하며 수면제 대용으로나 쓰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서커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스윙걸스에 나오는 그들처럼 나도 그랬었다. 무료한 학창시절, 그저 심심풀이 정도는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그때도 음악이 싫었던 건 아니었다. 중학교때부터 매일밤 12시에 나오던 영화음악을 거의 하루도 빼지않고 챙겨듣고 카세트 테이프가 달려있는 라디오는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음악은 늘 삶의 한 부분이었지만 나는 단지 음악을 소비하는 소비자일뿐이었다. 그러던 상황은 내가 악기를 ..

雷神 小動 刺雲 雨零耶 君将留 번개가 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오려나보다. 당신을 잡으려는 듯이... 雷神 小動 雖不零 吾将留 妹留者 번개가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온다고 해도 나는 가지 않아요 당신이 붙잡는다면... 일본의 옛 가집인 (萬葉集)에 실린 단가이다.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는데 옛 사람들의 정서가 오늘날과 다르지 않다는 데 흥미를 느꼈고, 언젠가 를 작품에서 다루어보고 싶었다. 우선 이를 통해 여주인공 유키노가 고전문학 선생임을 은연중에 드러내려 했다. 작품에서처럼 단가의 가창은 여자가 남자에게 노래를 주면 남자가 여자에게 답가를 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과거 일본에는 ‘가요이콘’ (通い婚)이라는, 남자가 여자와 교제하는 중에 여자의 집에 들러 밤을 보내고 아침에 돌아가는 풍습이 ..
Make way for Prince Ali Say hey! It's Prince Ali Hey! Clear the way in the old Bazaar Hey you! Let us through! It's a bright new star! Oh Come! Be the first on your block to meet his eye! Make way! Here he comes! Ring bells! Bang the drums! Are you gonna love this guy! Prince Ali! Fabulous he! Ali Ababwa Genuflect, shom some respect Down on one knee! Now, try your best to stay calm Brush up your..

2006년 일본영화계 최고의 감성 멜로 (수입_프렌즈엔터테인먼트/배급_UPI)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색소성 건피증( XP )에 걸려 태양아래 살 수 없는 여자와 한낮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다룬 멜로 영화. 일본 개봉 당시 10억엔의 흥행수익과 멜로 영화의 성공을 가름할 수 있는 주제가 ‘good bay days’ 싱글 앨범이 35만장을 판매될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이다. 2005년 일본 최고의 감성멜로 와 를 잇는 감성멜로 3부작 완결편으로 불리는 의 메인 포스터는 이루어질 수 없는 두 남녀가 함께 할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20살의 천재적인 싱어송 라이터 유이의 애절한 노래와 더불어 2006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여우상을 수상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