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monday#chatgpt
- iatf#16949#개정내용
- 하은#정독도서관#뒤뜰
- 치비갤러리
- iso#9001#14001#45001#개정#일정
- 하은#정독도서관#철죽
- 하은#경복궁#철죽
- iso#27001#정보보안
- 아마츄어모델#스냅#다은
- 하은#정독도서관#등나무
- 레밍신드롬#레밍
- ai#품질관리
- 다은#동작대교
- 수원#탑동시민농장#스냅#하은#일반인모델
- 다은#동작대교#
- 하은#정독도서관#후반
- 까칠한필구촬영회
- 꽃#능소화#유래
- 태양의노래#タイヨウ#goodbye_days
- 하은#정독도서관#등나무#클로즈업
- 다은#경복궁#어우동
- iatf#16949#변경사항
- 치비 갤러리
- 다은#동작대교#불꽃놀이
- 하은#정독도서관#책#교복컨셉
- 스크랩#기억하기
- 뉴진스#재판결과#향후전망
- 다은#경복궁#철죽
- 남미#비니쿤카#마추픽추#우유니
- 하은#경복궁#1차
- Today
- Total
목록MOVIE&DRAMA (13)
부디...

2007년 일본에서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동명 영화가 한국 감성으로 리메이크되어, 5월 28일(수) 국내 개봉했습니다. 원작은 이미 할리우드판 ‘미드나잇 선’으로도 만들어졌으며, 이번엔 한국만의 색다른 감성과 영상미로 재탄생했습니다 . 줄거리 & 주요 설정희귀 증후군을 앓는 ‘미솔’(정지소): 햇빛을 견딜 수 없어 밤에만 밖에 나올 수 있는 인물**과일 장수 ‘민준’(차학연)**과의 밤 데이트를 통해 시작되는 로맨스음악을 매개로 피어나는 청춘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 매력 포인트뮤직 로맨스 장르: ‘악동뮤지션’ 이찬혁 음악감독이 참여, 서정적인 OST로 감정선을 선명하게 살렸습니다 정지소·차학연 두 배우 중심의 케미스트리: 일본에서도 사전 개봉 후 “원작보다 좋다”, “정지소의 투명한 목소리가 인상적” 등..
📺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진격의 거인 Season 1 (2013)총 25화진격의 거인 Season 2 (2017)총 12화진격의 거인 Season 3 Part 1 (2018)총 12화진격의 거인 Season 3 Part 2 (2019)총 10화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Part 1 (2020)총 16화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Part 2 (2022)총 12화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Part 3 전편 (2023)약 1시간 분량의 스페셜 에피소드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Part 3 후편 (2023)약 1시간 25분 분량의 스페셜 에피소드🎬 극장판 (요약편)극장판은 TV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요약한 편집판으로, 시간 절약을 원하시는 분들께..
누구나 주제곡은 한번 씩 들어보셧으리라 생각되는 Singing in the rain.무려 50년대 영화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배경도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시절...시골출신의 무명 코미디언이던 주인공 록우드(진 켈리)가 무성영화의 스타가 되었다가 무성영화계의 스타가 되고 시대가 유성영화로 옮겨가자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 와중에 무명시절 콤비였던 코스모와 배우지망생 캐시와 함께 멋진 노래와 춤(대체로 탭댄스)를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장면은 역시 진캐리가 빗속에서 singing in the rain을 노래하며 춤추는 장면이죠https://youtu.be/swloMVFALXw?si=MgBZAde3pGNZbRKa 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년은 코즈모와 ..
雷神 小動 刺雲 雨零耶 君将留번개가 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오려나보다. 당신을 잡으려는 듯이... 雷神 小動 雖不零 吾将留 妹留者번개가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온다고 해도 나는 가지 않아요 당신이 붙잡는다면... 일본의 옛 가집인 (萬葉集)에 실린 단가이다.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는데 옛 사람들의 정서가 오늘날과 다르지 않다는 데 흥미를 느꼈고, 언젠가 를 작품에서 다루어보고 싶었다. 우선 이를 통해 여주인공 유키노가 고전문학 선생임을 은연중에 드러내려 했다. 작품에서처럼 단가의 가창은 여자가 남자에게 노래를 주면 남자가 여자에게 답가를 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과거 일본에는 ‘가요이콘’ (通い婚)이라는, 남자가 여자와 교제하는 중에 여자의 집에 들러 밤을 보내고 아침에 돌아가는 풍습이 있..
감독 / 스티브 바론주연 / 레니 본 돌렌. 버지니아 매드슨. 맥스웰 콜필드국내 미개봉.국내 VHS 출시 제목 - 로맨틱 컴퓨터 해외에선 상당히 호평을 받았고 나름 흥행도 성공한 작품이지만 이 당시 우리나라에는 마땅히 컴퓨터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었고(게임기 정도만 몇몇 가정에 보급되어 있던 시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MSX라든가...) - 참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는 81년 이었고 가정용컴퓨터인 패미컴(패밀리 컴퓨터)가 보급된건 1984년 삼성의 SPC-3000부터입니다. 1984년부터 16비트 컴퓨터가 나오게 되고 패미콤(패밀리 컴퓨터,가정용 컴퓨터)에서 퍼스콤(퍼스널 컴퓨터, 개인용컴퓨터)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때 나온 16비트 컴퓨터가 80286프로세서를 써서 286컴퓨터이고 초기모델은 X..
「앙팡」 (NHK 03/31 AM 08:00~) 출연: 이마다 미오, 키타무라 타쿠미, 카세 료, 에구치 노리코, 카와이 유미, 하라 나노카, 요시다 코타로, 아베 사다오, 마츠시마 나나코, 니노미야 카즈나리, 나카자와 모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나호, 타카하시 후미야, 시다 사라, 소닌, 타키우치 쿠미, 야마데라 코이치 등 「나는 시원시원하니까」 (NHK 03/31 PM 22:45~ (시즌1) / 05/05 PM 22:45~ (시즌2) ) [※ 재방송작] 출연: 마루야마 레이 / 트린들 레이나, 쿠리야마 치아키, 사사노 타카시, 이누카이 아츠히로, 쿠리하라 루이, 사야시 리호, 혼다 치카라, 와다 마사토, 야마다 마호 / 이게타 히로에, 스루가 타로, 하야시 메아리, 테라다 코코로, 오자와 ..

음악은 그저 귀로 듣는것이라고만 알았던 적이 있다.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음악은 그저 부드러운 소음일 뿐이고 어렵고 난해하며 수면제 대용으로나 쓰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서커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스윙걸스에 나오는 그들처럼 나도 그랬었다. 무료한 학창시절, 그저 심심풀이 정도는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그때도 음악이 싫었던 건 아니었다. 중학교때부터 매일밤 12시에 나오던 영화음악을 거의 하루도 빼지않고 챙겨듣고 카세트 테이프가 달려있는 라디오는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음악은 늘 삶의 한 부분이었지만 나는 단지 음악을 소비하는 소비자일뿐이었다. 그러던 상황은 내가 악기를 ..

이 컷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Peanuts는 50년이 넘는 긴 여행을 마감했다. 그리고 공교롭게 이 컷이 실린 신문이 발행되던날 Schulz 자신도 그 자신의 여행을 마감했다. 당시... 피너츠가 끝난다는 이젠 더이상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그리고 바로 닥친 슐츠씨의 부음에 많이도 허탈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새롭다 평생의 동반자를 떠나보낸 아쉬움이 너무 커서였을까? 아니면 필생의 역작을 마무리했다는 안도감이었을까.. 그의 마지막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장식되었다. 미완성교향곡... 파운데이션 시리즈.. 동의보감... 돌아보면 미완성인 작품을 남기고 떠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비하면 Shulz씨는 참 평안하고 행복한 안식을 맞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시는 볼 수 없다..
음악은 그저 귀로 듣는것이라고만 알았던 적이 있다.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음악은 그저 부드러운 소음일 뿐이고 어렵고 난해하며 수면제 대용으로나 쓰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서커스처럼 보이기도 했다. 스윙걸스에 나오는 그들처럼 나도 그랬었다. 무료한 학창시절, 그저 심심풀이 정도는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정도 밖에 없었다. 물론, 그때도 음악이 싫었던 건 아니었다. 중학교때부터 매일밤 12시에 나오던 영화음악을 거의 하루도 빼지않고 챙겨듣고 카세트 테이프가 달려있는 라디오는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녹을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음악은 늘 삶의 한 부분이었지만 나는 단지 음악을 소비하는 소비자일뿐이었다. 그러던 상황은 내가 악기를 ..

雷神 小動 刺雲 雨零耶 君将留 번개가 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오려나보다. 당신을 잡으려는 듯이... 雷神 小動 雖不零 吾将留 妹留者 번개가치고 구름이 만들어져 비가 온다고 해도 나는 가지 않아요 당신이 붙잡는다면... 일본의 옛 가집인 (萬葉集)에 실린 단가이다.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는데 옛 사람들의 정서가 오늘날과 다르지 않다는 데 흥미를 느꼈고, 언젠가 를 작품에서 다루어보고 싶었다. 우선 이를 통해 여주인공 유키노가 고전문학 선생임을 은연중에 드러내려 했다. 작품에서처럼 단가의 가창은 여자가 남자에게 노래를 주면 남자가 여자에게 답가를 보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과거 일본에는 ‘가요이콘’ (通い婚)이라는, 남자가 여자와 교제하는 중에 여자의 집에 들러 밤을 보내고 아침에 돌아가는 풍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