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메시아정 the biginning (3/3)

6월1일 현대전
4:2로 앞선 9회 등판 3번 서튼을 삼진, 송지만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에 2사후 이숭용선수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지명타자 강귀태 선수를 중견수플라이로 잡으며 세이브! 15세이브째

6월2일 현대전
8회 1실점하며 4:3으로 쫒긴 8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 등판.  첫 타자인 5번 정성훈 선수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6번 지명타자인 강병식선수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8회 마무리.

9회에도 선두 7번 채종국선수에게 중전안타와 후속타자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1사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로 나온 강귀태선수의 3루 선상을 타고 나가는 2루타성 총알같은 타구를 교체된 3루수 나주환선수의 동물적인 다이빙케치로 직선타구 처리하며 위기 모면.  1번 송지만선수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천신만고끝에 16세이브째 달성

** 비고 : 가장 아슬아슬했던 세이브

6월8일 삼성전

2:1로 뒤진 8회 1사 2루 상황에서 전병두선수를 구원해서 등판(시즌 첫 뒤진상황에서 등판) 첫타자인 4번 심정수선수를 볼넷으로 걸러 보냈으나 양준혁선수를 좌익수 플라이, 진갑용 선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위기넘김

9회 팀이 동점을 만든 상황에서 다시 등판 선두 박진만 선수를 삼진, 신동주선수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조동찬선수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1번 강동우 선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9회를 마치고 연장전으로 돌입

연장 10회 팀이 6점을 뽑았기에 더이상 등판하지 않고 마운드를 조현근 선수에게 넘김 시즌 첫승!

** 비고 : 1. 시즌 처음(컨디션 점검차 등판 제외) 1점차 뒤진 상황에서 등판.
          2. 시즌 첫승
          3. 시즌 처음으로 게임마무리를 하지 않음.

6월10일 기아전
5:2로 앞선 9회 등판. 선두 김상훈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으나 1사후 이용규선수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1사 1루. 그러나 후속 김종국, 김주호 선수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시즌 17세이브째

** 비고 : 첫 3점차 세이브

6월12일 기아전
8회말에 3점을 뽑아 리드를 잡은 4:1 상황에서 9회 등판.
선두 이용규선수는 3루땅볼로 잡았으나 다음타자 김종국 선수에게 사구를 내줘 1사 1루.... 그라나 대타 이재주선수에게 6-4-3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시즌 18세이브째 세이브 단독 선두 질주..

 

 

6월14일 롯데전
2:1 박빙의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구원등판 선두 7번 박연수선수를 3루땅볼, 8번 대타 김승관 선수를 포수땅볼 아웃, 9번 박기혁선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오랜만에 퍼펙트 마무리 19세이브!!

 

6월19일 한화전

4:0으로 앞선 9회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이재우선수를 구원해서 등판했으나 첫타자인 이범호선수에게 초구를 몸쪽 높은공을 던져 좌월 투런홈런 허용.  다음타자는 2루수 플라이아웃으로 잡아서 게임 마무리.

(시즌 첫 홈런, 첫 기출루주자 득점허용)

 

6월 22일 SK전

2:2로 맞선 11회 등판, 선두 이진영선수 1루땅볼, 이호준선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음, 이날  2점 역전홈런을 친 김재현 선수를 볼넷을로 걸러보낸 후 후속 박경완선수를 3루땅볼로 잡으며 11회 마감 

12회에는 김강민선수 포수파울플라이, 김태균선수 우익수 파울플라이, 정경배선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무승부로 경기종료.

(시즌 첫 2이닝 투구)

 

6월23일 SK전

4:2로 앞선 9회말 등판. 선두 이진영 선수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다음타자인 이호준선수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월 동점 투런홈런을 맞고 동점허용. 후속타자인 김재현선수를 2루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김성배 선수에게 인계함. - 김성배선수가 다음타자인 박경완선수에게 끝내기홈런을 맞아 4:5 패전.

(시즌 첫 블론 세이브, 시즌 첫 홈런, 시즌 두번째로 게임마무리 못하고 마운드 넘겨줌)

 

6월30일 롯데전

3:1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등판.  첫타자 1번 정수근 선수를 좌익수 플라이, 2번 신명철 선수를 2루 땅볼로 잡고 경기 마무리.

- 경기는 그대로 3-1로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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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재훈선수는 10번 등판했습니다.

10번 등판에서 1승 5세이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속 어여져 오던 무실점행진과 기출루자 득점허용하지 않던 기록은 19일 한화전을계기로 중단되었고 23 일 SK전에서 무피홈런과 노 블론세이브 기록도 깨졌습니다.

공교롭게 등판 공식이 깨진 뒤부터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컨디션 점검상황도 세이브 상황도 아닌 등판(19일),

2. 시즌 첫 2이닝 투구(22일)

3. 시즌 두번째 뒤진 상황에서 등판(30일)

 

6월 들어오면서 깔끔한 마무리 보다는 주자를 계속 허용하면서 뭔가 약간씩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아홉수까지 걸린듯 보입니다. 결국 이해 방어율(평군자책) 2.09 51경기 등판 56이닝 투구하여 1승 6패 30세이브를 달성해서 세이브부문 위에 오르며 베어스의 마무리로 자리를 확실히 했습니다.

 

이후

 

이 해부터 각성하여 3년간 30세이브 - 38세이브 - 25세이브를 올리면서 마무리 투수로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2006년에는 마무리로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 무려 15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KBO 역대 최다 연속경기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기록은 2011년 오승환에 의해 깨졌다.(나무위키 펌)

 

이상으로 정재훈 the biginning 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