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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RAMA

ER

hbirds 2007. 1.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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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은 언제나 혼돈스럽습니다.

순간적으로 의사들은 진단을하고 처치를 하며 그(녀)들의 지시에따라 간호사들의 노련하게 어시스트를 하죠. 그리고 카메라는 정신없이 그들의 움직임을 뒤쫓아 달립니다.

그러나 보는 시청자마저 숨쉴틈 없는 삶과 죽음의 혼돈 속에도 사랑이 있고 가족이 있고 배신과 암투가 있습니다. 또, 의사로서 살아가는데 대한 고뇌가 있더군요. 특히 응급실의 의사로서...
대부분의 환자에게 그들은 처음 접하는 의사이지만 끝까지 그 환자를 돌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환자를 삶으로, 영안실로, 수술실로 연결하는 중간자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ER의 개념에 대해 등장인물중에 한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우리 임무는 수술실에 올라갈때까지 환자를 살려두는것'이라고..

국내에도 이제 정통 의학드라마가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의학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등의 작품도 상당히 수작이고 각광받고 있습니다만,
혹시 ER을 선택하신다면... 그리 후회하실일은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9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고 현지에서는 13시즌이 진행중입니다.


메디컬드라마 효시 ‘ER’ 시즌 9 방영
http://tvreport.co.kr/site/data/html_dir/2007/01/22/200701220029.asp



네이버에서 퍼온 작품소개.

Amy상 최우수 드라마시리즈 부문을 수상한 ER은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에 비평가들의갈채를 받기도 한 보기드문 TV시리즈 중 하나이다.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크라이튼(쥬라기공원,폭로등을썼음)은 시카고의 한 병원응급실의 젊은의사들에 초점을 맞춰 이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그는존웰스,리디아 우드워드,캐롤플린트(모두전"Chi naBeach"제작팀)와 더불어 ER의 기획자이기도하다. 1994년 9월 19일 첫 방송 이후, 계속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TV시리즈 ER은 '96-'97시즌에 매주 평균 3천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시청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청소년층 의 시청률은 경쟁사 시청률의2.5배,18세이상,49세이하 성인층의 시청률은 최고를 기록해 "Hill Street Blues" '82-'83 시즌 이후, NBC드라마를 3년째 정상에 올려놓고있다. 권위있는 조지포스터 피바디상을 수상한 ER은 그 외에도 에미상을 9개나 차지했고,출연진은 SAG 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연기상을 두 번이나 차지했다.

ER은 과로와 박봉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쿡카운티 제네럴 메모리얼 병원>의 레지던트들의이야기이다. 드라마의 무대는 미국의 대도시 시카고에 있는 가상의 종합병원 응급실(Emergency room = ER). 이 곳은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환자들이나 중병의 환자들이 24시간 끊임없이 수송되어 오고 드라마는 ER의 의사나 간호사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을 일분일초의 시각과 다투며 최선을 다해 환사들의 치료에 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이 드라마의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은 하버드 의대출신으로 ‘ER’은 그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이 드라마는 의료기기,전문용어,수술상태 등 현대 의학의 최전선의 현장이 상세하게 재현되었으며, 실제 의료현장과 똑같이 끊임없이 이어져 들어오는 환자들과 그에 대처하는 의료진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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